[포인트뉴스] 성탄절 아파트 불낸 70대…"밤새 바둑 보며 줄담배" 外
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
첫 번째 소식입니다.
지난해 성탄절, 어린 딸을 안고 뛰어 내렸다 숨진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던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건, 다들 기억하실 텐데요.
부주의로 불을 낸 흡연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
이 남성은 방 안에서 7시간 동안 줄담배를 피우다 제대로 끄지 않고 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방준혁 기자입니다.
다음 소식입니다.
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경리 직원이 13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
입주민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 외에도 또 다른 의혹이 있다며 조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
이상현 기자입니다.
마지막 소식입니다.
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'내 남편과 결혼해줘'에서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송하윤 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
송 씨는 "모두 사실이 아니"라는 입장입니다.
신새롬 기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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